기술보증기금은 20일 부산지역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부산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교실은 부산지역 최초로 개최되며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접수는 내달4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인원은 주·야간 각 4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수강대상자는 제조, 정보기술(IT), 연구·개발, 기술 서비스업 등의 업종을 운영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2년 이내의 기업경영인이다.
강의는 기보 전문인력·벤처기업 최고경영자·업계전문가 등의 강사진이 다양한 주제별 학습과 관련사례 중심으로 30시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수료자에게는 창업기업 특례보증 지원·보증료 감면·무료 컨설팅 제공 등의 우대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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