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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공무원 67.2%, 공직생활 전반에 만족

장애인 공무원의 67.2%가 공직생활 전반에 만족하고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직 내 장애인공무원들을 대상으로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공무원의 공직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장애로 인한 차별경험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중앙행정기관의 장애인 공무원 3774명(2008년 12월 31일 기준) 중 41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2%가 공직생활 전반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고, '직장 내 상사·동료와의 인간관계'와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기회 제공'에 대한 만족도가 81%, 69%로 가장 높았다.

다만 '재활·치료 등을 위한 건강관리 배려', '보조공학기기·편의시설' 등 근무환경 조성은 각각 48%, 46%로 다소 낮았다.

공직 내에서 장애로 인한 차별 경험은 응답자의 93%가 없다고 응답했고, 업무수행 시 장애로 인한 애로사항도 79%가 없다고 답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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