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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2009 외인구단'이 5월 MBC를 통해 방송된다.
MBC측은 이현세 원작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드라마한 '2009 외인구단'(극본 황미나·연출 송창수)을 최근 WBC준우승과 프로야구 개막으로 야구가 전국민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편성 확정했다
'2009 공포의 외인구단'은 진일보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력, 최첨단 영상장비로 무장해 시대적 배경과 감각적 각색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
오혜성 역은 윤태영이, 엄지 역은 김민정, 마동탁 역은 박성민이 맡은 '2009 외인구단'은 지난 해 6월 크랭크인돼 현재 전 촬영분량의 70%를 사전제작해 CG등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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