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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컨소시엄과 경기남부도로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선은행인 산업은행, 재무출자자인 한국인프라이호투융자회사와 4656억원 규모의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수원시 금곡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남북으로 잇는 총 연장 12.98Km 기존의 지방도 309호선 왕복 4차선 도로를 6~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2009년~2012년(42개월)이다. 준공 후 29년간 운영을 통해 민간투자비를 회수하는 BTO방식의 SOC사업으로 경기도가 올해 추진하는 최고의 관심 프로젝트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해 9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1조370억)과 11월 신분당선전철 민간투자사업(1조132억)의 금융 약정을 성공적으로 체결한 바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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