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임원 및 부서장들이 급여의 3∼5%를 신용회복위원회 소액금융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여신금융협회 강상백 부회장은 16일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키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협회는 서민경제 살리기와 저소득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소액금융지원사업은 저소득 근로자 및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고, 질병, 재난 등의 긴급자금 필요시 지원하는 무보증 소액금융제도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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