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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지성 꿈꾸는 꿈나무들에 원어민 영어 교육

중구,전국 최초로 운동부를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지난 3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가 우승을 차지한 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스케이팅 실력 못지 않은 영어실력을 과시해 시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의 영어 실력 역시 현지 언론과 자유로운 인터뷰가 가능할 정도라 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994년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찬호도 영어와 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요즘 해외에 진출했거나 진출할 운동선수들에게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통역 없이 해외언론과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를 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제2의 박지성, 박찬호를 꿈꾸는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운동부를 위한 원어민영어교실'(이하 운동부 영어교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국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운동부영어교실은 지난 2005년 2학기에 청구초등학교 야구부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이후 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2006년에는 광희초등학교 축구부, 2007년에는 장충초등학교 탁구부로 확대, 운동 종목별 특성에 따른 특화된 영어교육을 실시해 왔다.

2009년 1학기에는 지역내 학교의 의견을 수렴, 덕수중학교 야구부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부터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를 배워온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함에 따라 중학교에서도 운동부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육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덕수중학교 야구부는 학생수가 많기 때문에 강사와 동국대학교 학생을 2명씩 배치하여 학생들을 레벨별로 나누어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업은 정규수업과 운동이 끝난 후 해당 학교에서 진행되며, 주3회 동국대 외국어교육센터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운동 종목에 따른 상황별 영어 학습을 한다. 외국에서의 예절 등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여 국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운동부 학생들은 처음에 외국인 앞에서 영어로 말하는 것을 힘들어 했지만 지금은 떠듬떠듬해도 영어로 어느 정도 말할 수 있는 단계에 까지 이르렀다.

정규 교재 이외에도 게임, 놀이 등의 다양한 방법과 CD, 그림 등 부교재를 이용하여 신나게 웃고 떠들며 영어를 배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운동부원들에게 이 프로그램은 인기 최고다. 광희초등학교 축구부의 경우 선수들은 본인의 이름 대신 드로그바, 루니, 램파드 등 유명축구선수들의 이름으로 부르며 수업을 진행한다.

운동부 감독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 특히 재학 중 공부와 담을 쌓고 운동만 했던 시절을 보낸 감독들은 이구동성으로 이 프로그램을 다른 학교에도 전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광희초등학교 축구부 김국진 감독은 “보통 운동선수라면 머리가 떨어진다는 선입관이 많다”면서 “중구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을 보니 나는 매우 행복한 지도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받은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장차 국제무대에서 스포츠 외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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