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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고' 낙랑, 아직도 집안싸움중 "지루함, 해도 너무한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어른이 된 자명은 언제쯤 나올까?'

'자명고'가 요즘 드라마 답지 않은 느린 전개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13일 방송에서도 '자명고'의 최리(홍요섭 분)과 왕자실(이미숙 분), 왕굉(나한일 분), 모하소(김성령 분)는 왕좌를 놓고 집안 싸움을 벌였다.

왕자실은 왕굉에게 독이 든 술잔을 건네며 최리을 죽일 생각이냐고 묻고 독이 든 차를 마신 왕굉과 왕자실, 모하소, 최리는 모두 쓰러진다. 또 라희는 왕자실이 왕굉의 얼굴에 죽을 묻힌 천을 덮어 죽이는 것을 보고 충격에 실신한다.

우여곡절 끝에 왕굉이 죽고 이 소식을 들은 대무신왕(문성근 분)은 낙랑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10회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같은 이야기만 맴도는 것. 어린 라희는 클 생각을 하지 않고 어린 자명은 아직도 서커스에 열중하고 있다. 이에 한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언제쯤 본 이야기를 시작할 작정인가. 기다리기도 지쳤다"는 소감을 올려놨다.

이밖에도 많은 시청자들이 '자명고'의 느린 전개를 질타하고 나섰다. 때문에 '자명고'가 언제쯤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는 경쾌한 스토리를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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