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는 13일 "수산업과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수협이 협동조합의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수협 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수산금융 및 해양금융 강화를 통해 협동조합의 금융기능과 일반 상업금융 기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신용사업을 재도약 시키겠다"며 청사진을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향후 4년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을 이끌게 된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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