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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전' 명세빈 내레이션 활약, '박중훈쇼' 제쳤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스페셜 '기생전'이 폐지를 앞둔 KBS2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을 제쳤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 지난 12일 '기생전'은 6.5%를 기록하면 4%에 머문 '박중훈쇼'에 앞섰다.

화력한 한복을 입은 명세빈이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 '기생전'은 기생에 대한 오해와 편견, 일제시대 왜곡된 기생의 이미지, 일본 게이샤와 기생의 차이 등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반면 '박중훈쇼'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해 "코미디 코너에 출연하지 않으려다 KBS출연정지를 당한 일, 고 김성재로 인해 데뷔하게 된 일과 함께 새 영화 '7급 공무원'을 소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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