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잡셰어링 참여를 위해 전직원 연봉의 약 6%를 반납한다.
신한은행은 12일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적 고통분담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전 직원의 기본 연봉의 약 6%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금 반납 등으로 마련된 재원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천한 기업의 일자리 약 3000개 창출 및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된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식을 갖고, 올해 은행에서 조성한 400억원을 기반으로 32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job-S.O.S 4U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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