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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 가격 인하 계획 없다

수출 월 100만t 판매 체제···감산 폭 줄인다

포스코는 10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1분기 기업설명회를 갖고 철강 가격 인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재고가 정상치 보다 많아 평가손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수입재와 가격차가 나지만 인하 가격 시기나 폭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가격 인하는 고가로 들여온 원료가 소진되는 시기를 감안할 때 올 하반기 이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1분기 25% 감산해서 오히려 포스코는 2분기부터 적극적으로 감산 폭 줄여 3, 4분기에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면서 "적극 적인 판매의 일환으로 작년 수출 실적 900만t을 올해 크게 늘려서 월 100만t 수출 체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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