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정부 대표단이 건설보증 및 건설금융 관련 제도를 배우기 위해 10일 건설전문 금융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을 찾았다.
니 따에(H.E. Ngy Tayi) 경제재정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캄보디아 정부 대표단은
송 이사장 등 조합관계자와 함께 건설보증 등 건설관련 금융제도와 조합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송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캄보디아는 지속적인 경제발전이 기대되는 나라 중 하나”라며 “이번 조합 방문이 캄보디아의 건설금융제도 선진화에 기여하고 양국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니 따에 대표단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건설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을 방문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건설관련 금융제도에 대한 지식은 캄보디아의 건설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한국의 건설관련 제도를 살펴봤다.
$pos="C";$title="";$txt="◆니 따에(H.E. Ngy Tayi)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차관보(왼쪽)와 송용찬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만나 인사하고 있다.";$size="500,382,0";$no="20090410153239978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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