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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中 동제대, 건축ㆍ도시계획 연구협정 맺어

서울시정개발연구원(원장 정문건ㆍ사진)이 중국 대학과 연구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및 공동학술행사, 연구정보 교환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문건 시정연 원장은 지난 9일 오전 중국 상해에서 우즈창 동제(同濟)대 건축ㆍ도시계획대학 학장과 이 같은 내용의 연구교류협정서 조인식을 가졌다.

시정연 관계자는 "서울시정의 싱크탱크인 시정연과 건축ㆍ디자인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가 있는 동제대의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의 연구성과를 높이고 서울시와 상해시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07년 개교한 상해 동제대는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성장한 종합대학이다.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대학원 과정을 만들었으며 현재 건축공학, 토목공학, 해양학, 환경공학, 교통공학 분야 연구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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