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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살인', 토요일(11일) 100만 돌파… 2주 연속 1위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지난 2일 개봉한 '그림자살인'(제작 CJ 엔터테인먼트, 감독 박대민)이 목요일인 9일까지 전국 76만 1544명을 동원하며 이르면 토요일인 11일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림자살인'은 9일 전국 4만 5000명을 동원하며 이날 개봉한 '우리집에 왜 왔니' '미쓰루시힐' 등을 크게 따돌리고 1일 관객수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추세라면 11일이나 늦어도 12일 전국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그림자살인'은 2009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에 이어 2009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첫 주 성적인 전국 55만 4000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흥행 부활을 알렸다.

또 개봉 2주차에도 하루 5만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예매율 또한 29.47%(10일 오전 11시 50분 기준)를 차지하며 1위를 지키고 있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영화 '그림자살인'은 피가 흥건한 방, 사라진 시체, 조선을 긴장시킨 미궁의 살인사건이 남긴 단서를 바탕으로 사설 탐정 홍진호(황정민 분)와 열혈의학도 광수(류덕환 분), 여류발명가 순덕(엄지원 분)이 사건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는 탐정추리극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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