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4월부터 일본 2대 대형 여행사인 긴키 니혼 투어리스트(KNT)와 공동으로 의료관광 상품 판매에 나선다.
서울시와 아시아나 항공사가 공동으로 참요하고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마사지 및 스파 위주의 기존 에스테(미용) 상품을 '메디컬 에스테'로 업그레이드했다.
또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성형외과의 시설과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부각시키고 있고, 여행을 겸한 의료관광 체험이라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
관광공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5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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