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노조가 10일 하루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9일 밝혔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비맥주 매각 대금의 10% 요구에 대해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본입찰 마감일에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 매각 입찰 작업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비맥주 노조는 지난 2, 3일 이틀간 파업에 대한 노조원 찬반 투표를 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