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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9일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우리LED를 통한 LED패키징 사업이 본격화돼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종우 애널리스트는 "LED패키징 사업 진출은 이미 시장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실제 패키징 사업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며 "패키징 양산에 성공할 주변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 LED테마가 아직 유효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는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진단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노트북용 LED모듈 제조사업을 하고 있는 자회사 우리LED가 LED패키징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확대시키고 있다"며 "현재 캐파(capacity)는 1500만개이고, 추가로 1500만개에 대한 장비 발주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외에도 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3000만개의 capacity를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처도 확보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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