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변동 가능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인 변동성지수(VKOSPI: Volatility index of KOSPI200)가 오는 13일부터 산출·발표된다.
한국거래소(KRX)가 2007년 6월부터 추진해온 변동성지수는 코스피200 옵션가격을 이용해 옵션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코스피200 지수의 미래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수다.
변동성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해 하반기 미국 S&P500의 변동성지수 VIX가 사상최대치를 갱신하면서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다.
코스피200 지수와 역의 상관관계에 있는 변동성지수는 시황 변동의 위험을 감지하는 투자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양태영 한국거래소 인덱스팀 팀장은 "향후 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심리가 옵션 가격에 반영돼 있다는 가정 하에 이를 수치화한 지표가 변동성지수"라며 "예를 들어 투자자들이 향후 30일간 주가변동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현 시점의 변동성 지수가 큰 폭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동성지수는 한국거래소(KRX) 홈페이지와 체크 단말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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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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