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정보플랫폼 '네이버캐스트'에 '오늘의 문학'을 추가하고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을 연재한다고 9일 밝혔다.
$pos="L";$title="";$txt="파울로 코엘료";$size="178,240,0";$no="20090409093505876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코엘료의 신작 '승자는 혼자다(Winner Stands Alone)'은 오는 13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연재될 예정이다. 코엘료는 신작 소설 전편을 세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연재하는 것을 기념, 오는 10일에는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선보일 계획이기도 하다.
앞으로 네이버는 오늘의 문학 코너를 통해 SF, 판타지, 스릴러, 추리, 호러 등의 장르 문학을 중심으로 기존 문학 작품뿐 아니라 미공개 작품도 재조명 할 예정이다. 또한 '좋은생각', '행복한 동행' 등과 제휴를 맺고 감성적인 에세이를 오디오 파일과 함께 게재하는 등 양질의 문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홍은택 미디어&편집그룹장은 "2007년 박범신 작가의 '촐라체', 2008년 황석영 작가의 '개밥바라기 별'을 연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학캐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 공간을 통해 작가와 독자의 소통은 물론 아마추어 문학가 발굴 및 등단 기회도 제공해 문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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