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조환익";$txt="조환익 코트라 사장(좌)과 폴 제이콥스 회장(우)이 8일 면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size="510,339,0";$no="20090408105220453365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8일 세계 반도체 설계 분야 1위 업체인 퀄컴사 폴 제이콥스 회장을 면담하고 한국내 R&D 센터 설립 등 투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제이콥스 회장은 '퀄컴의 한국기업 다중협력사업(GAPs Program; Global Alliance Project with Qualcomm)' 착수식 참석차 내방했다.
조 사장은 "제조 부분을 비롯하여 인프라, 서비스 분야가 발달해 있는 한국 IT 시장은 글로벌 IT 기업이 신기술 및 신제품을 시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퀄컴과 한국기업이 윈-윈하는 데 코트라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사장은 그린 허브 코리아 주간(Green Hub Korea Week)에 방한한 미국의 전기차 제조 벤처기업인 피닉스 모터카스(Phoenix Motorcars)사 알렉산더 리(Mr. Alexander S. LEE) 사장과 차체, 배터리 및 모터등 한국의 전기차 부품업체 발굴 및 한국에 부품 합작법인 설립시 코트라가 지원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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