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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여의도 복귀식.. 정치재개 신호탄

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가 7일 여의도 복귀식을 치렀다.

지난 2월 연구재단인 '동행'을 발족한 강 전 대표는 7일 국회 근처 한 빌딩에 사무실을 내고 개소식을 개최한 것.

강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현재 경제위기와 함께 남북관계도 경색되고 있어 동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같이 해야 할 일이 많다" 며"위기 때 한 방향으로 정권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내놓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전 대표는 정책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한 달에 2회 정도 모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 전문가를 초청 정책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그는 3일 선친의 1주기를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길에 4.29 재선거에서 경주 후보로 출마한 정종복 후보의 선거캠프를 찾기도 했다.

향후 재보선에서 지원유세가 있으면 나선다는 것으로 현실정치에도 관여할 뜻을 밝히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상득 전 국회 부의장과 안상수· 정의화· 황우여· 임태희· 나경원 의원등 국회의원 4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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