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동부그룹의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다는 평가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화재는 전거래일 대비 4.60%(1100원) 오른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0월14일 이후 최고가로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매수 상위에 올라 있는 상황.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그룹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32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동부메탈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그룹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다"며 "이에 마켓 리스크 프리미엄을 기존 7%에서 6%로 하향조정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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