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이 석면탈크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화일약품을 전거래일대비 205원(4.33%) 떨어진 4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7개 탈크 원료 제조, 수입업체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업체가 공급하는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7개 업체는 국전약품, 그린제약, 대신무약, 대흥약품, 영우켐텍, 화원약품, 화일약품 등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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