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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야기' 한자릿수 시청률로 아쉬운 출발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가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영된 '남자이야기' 1부는 전국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꽃보다 남자'의 첫방송 시청률인 14.3%보다 7.7%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박용하 분)이 교도소에 수감되는 과정과 돈과 세상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조의 여왕'은 전국시청률 20%를 기록, '꽃보다 남자'의 종영 후 최대 수혜자가 됐다. SBS '자명고'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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