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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하정우와 톱모델 구은애의 열애사실이 밝혀지며 배우와 모델 커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배우 엄태웅은 모델출신 배우 이영진과 핑크빛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영진은 173cm의 훤칠한 키로 고교시절이던 1998년부터 모델일을 시작했다. 그는 모델라인 47기 출신으로 여러 패션쇼를 통해 활동해왔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배우 김민희와 모델 이수혁도 배우-모델 커플이다. 이들은 지난해 연인사이인 것이 각종 매체를 통해 밝혀진 후 당당한 공식 커플로 각종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수혁은 각종 패션쇼에서 남자 메인모델로 활동하며 톱모델로 꼽히고 있다.
태평양 건너 할리우드에서는 배우와 모델 커플들이 더 많이 보인다.
쉰 살이 넘은 배우 브루스 윌리스는 23살 연하의 모델 엠마 헤밍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또 배우 올랜도 블룸과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 미란다 커는 지난 2007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혼설이 떠돌고 있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비키니모델 바 라파엘리과 사귀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예전 슈퍼모델 지젤 번천과도 5년간 연인관계를 유지하다 헤어진 바 있어 '모델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한 연예관계자는 "배우와 모델은 비슷한 분야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서로 만날 기회도 많고 쉽게 가까워지는 경우도 있다. 또 서로의 일을 잘 이해해주기 때문에 사귀면 좋은 결과를 낳는 경우도 많다"고 귀띔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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