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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4월 25~5월 3일까지 서울 시발, 수원 인천 춘천 청주 대전, 전주 거쳐 광주~목포, 대구~울산~부산 달린 뒤 창원서 대단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은 6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김 이사장,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 스포츠 기자단, 홍보대사, 자전거 동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란 공단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체육계 녹색성장의 키워드인 자전거를 테마로 일반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국민 자전거 경주이자 축제이다.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을 시발점으로 수원, 인천, 춘천, 청주, 대전, 전주를 거쳐 광주∼목포, 대구∼울산∼부산 두 개 코스로 나뉘어 달린 뒤 창원에서 대막을 내리게 된다.

김주훈 공단 이사장은 미디어데이 기자간담회에서 매년 추진해온 국내 최고 국제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올 해는 6월 개최 예정)를 통해 축적한 경기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명나는 자전거 한마당을 만들어 전국적 자전거 붐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공단은 이 날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으로 열연한 탤런트 안재모 씨와 쇼프로그램, 드라마, CF, 패션쇼 등에서 맹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최여진 씨를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소 활력 있고 건강한 이미지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홍보대사는 자전거로 전국을 누비는 뜻 깊은 행사의 홍보를 맡아 영광으로 생각하며 축전의 피날레까지 최선의 응원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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