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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電, 60만원 재돌파(상보)

삼성전자가 6일 60만원을 재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2000원(2.02%) 오른 6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씨티그룹, CLSA 등이 매수 상위에 올라 외국인의 러브콜이 60만원 돌파에 최대 기여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전날(3일) 59만9000원으로 장을 시작, 장초반 60만원을 찍었으나 끝내 이를 지키지 못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으로 60만원대 이상으로 마친 것은 지난해 7월24일이 마지막이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통해 밸류에이션 레벨업이 시작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3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경우 현 시점에서 리스크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단기 급등한 주가에 대한 부담뿐"이라며 "그러나 단기에 주가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밸류에이션 1.7배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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