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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 끝나지 않는 원자력의 힘

원자력 테마주 S&TC가 급등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오후 2시6분 현재 S&TC는 가격제한폭인 3550원(14.85%) 오른 2만7450원을 기록중이다. S&TC는 원자력 테마로 주목받으며 전날에도 11% 이상 급등했다.

지난달 초 1만2000원대에서 거래되던 S&TC는 증권사들의 원자력 관련 리포트가 나오며 한달 내내 강세를 보였다.

지난 19일 동부증권이 원자력 인증 심사에 따라 신규 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되지만 주가는 절대 저평가 상태에 머물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850원을 제시했다

23일에는 솔로몬투자증권이해 원자력발전 시장 진출로 향후 실적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같은 리포트들에 힘입어 최근 급등했지만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한 증시 관계자는 "올해 이익이 300억원 정도 나올 것"이라며 "시장 평균은 받을 수 있는데 너무 싸다"고 말했다.

미국기계학회(ASME)에서 원전기자재 인증이 거의 마무리 되면서 오름세를 타고 있는데 국내에도 6월이면 인증 될 것이므로 추가상승할 여력이 남아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올해말이나 내년에는 원전기재재 관련 수주도 기대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는 분석도 나왔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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