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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경기 불황에 이익 감소 예상

GS홈쇼핑이 올해 순이익을 지난해보다 낮춰잡았다.

지난해 고마진 제품을 주로 판매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성장을 기록했지만, 올해 경기 불황이 길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예상을 낮춘 것이다.

GS홈쇼핑은 30일 매출액과 영업 손익에 대한 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영업이익을 820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GS홈쇼핑이 기록한 영업이익은 819억원으로 전년비 22.7%나 증가했지만 올해에는 불과 1억원을 높게 잡았을 뿐이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555억원을 기록하며 11.6% 증가했지만, 올해는 520억원으로 예상을 낮췄다.

한편, 매출액을 지난해 5982억원보다 6% 늘어난 63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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