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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연아 에어컨' 207만원 할인


삼성전자는 하우젠 에어컨 광고모델인 김연아 선수가 여자 싱글 최초로 꿈의 200점을 돌파하며 200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하우젠 에어컨 '씽씽 챔피언 페스티벌'을 오는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김연아 선수의 세계 신기록 점수를 기념해 2077명에게 207만 원의 할인된 가격에 '김연아 스페셜에디션' 48.8㎡급 홈멀티 최신 모델(4월초 출시)을 한정 판매한다. 김연아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7.71점을 기록했다.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제품 중 스파이럴 인버터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2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와 제이에스티나 주얼리(jewelry)가 증정된다.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신개념 공기정화기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와 주얼리 또는 도자기 세트를 증정한다. 하우젠 에어컨을 구매하는 구매고객 중 150쌍(1인2매)을 추첨, 4월 24~2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김연아의 '페스타 온 아이스'(Festa on ice)쇼에 초대한다.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가전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김연아 선수의 사진과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를 무료로 증정하는 판촉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김연아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하우젠 에어컨의 브랜드 호감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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