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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친환경 브랜드 '베라스파' 선봬


각종 알로에 제품으로 유명한 유니베라가 퍼스널 케어 전문브랜드 '베라스파'(VERASPA)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론칭한 베라스파는 각종 알로에 제품으로 유명한 유니베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브랜드로 알로에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추출물이 함유된 핸드크림, 풋크림, 여성청결제, 치약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핸드크림은 항산화와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에 효과가 좋은 베리 추출물을 함유해 외부에 노출돼 거칠어지기 쉬운 손을 보호해준다. 두꺼운 각질과 악취가 발생하기 쉬운 발을 위한 풋크림에는 항균 및 각질세포재생 작용을 하는 열대과일 추출물이 들어있다.

또한 여성의 민감하고 연약한 부분을 자극없이 청결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저자극 세정제 알로듀는 항균, 항염에 효과적인 황금, 후박나무, 고삼추출물 등이 함유됐고 치약 역시 알로에 등 천연약용식물 추출물을 사용해 입 속 세균으로부터 치아와 잇몸을 보호해준다.

유니베라 측은 이번 새 제품들이 보습과 항염효과에 탁월한 알로에 성분은 물론 신체 각 부위에 적합한 천연식물 추출물을 사용해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제품 속 유효성분을 피부 속 깊숙이 전달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효과적인 영양흡수에도 탁월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핸드크림 8000원, 풋크림 1만2000원, 알로듀 1만5000원, 치역 8000원.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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