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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연인 슬리피와 공연장서 달콤한 키스 '눈길'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화요비가 연인인 언터쳐블의 슬리피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화요비는 29일 오후 5시 서울 동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언터쳐블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 연인 슬리피를 서포트했다.

이날 화요비는 '반쪽' 'if i ain't got you'를 부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진 언터쳐블과의 듀엣무대에서 '잇츠 오케이'로 호흡을 맞췄다.

팬들은 화요비와 슬리피에게 '키스해라'고 주문했고, 슬리피는 화요비에게 깜짝 키스를 선사했다. 슬리피는 기회를 엿보더니 화요비에게 돌발 키스를 감행했고, 당황한 화요비는 슬리피를 살짝 때리기도 했다.

언터쳐블의 디액션은 "화요비가 슬리피와 키스를 할 때 입을 벌렸다. 왜 벌렸을까?"라며 짓궂게 놀렸다.

화요비는 열애에 대해 묻는 팬들의 질문에도 당당하게 답했다. 누가 먼저 프러포즈했냐는 질문에 화요비는 "제가 먼저 꼬리쳤어요"라고 말하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화요비는 "보통 다른 공연에 게스트로 가면 초대해줘서 영광이라고 말하는데, 지금은 너무 당연한 것이 아닌가(웃음). 일단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화요비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서 언터쳐블의 슬리피와 열애중이라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화요비와 슬리피 커플에게 박수를 보내며 '잘 사귀어라'며 응원했다.

화요비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슬리피가 자신을 부르는 호칭이 '애기(베이비)'라고 한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언터쳐블의 공연에는 8팀의 힙합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참여했고, 언터쳐블도 1집에 수록된 곡을 부르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 이기범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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