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를 위시한 발광다이오드(LED)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26일 오후 2시30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3750원(13.27%) 오른 3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점은 3만2200원으로 이는 52주 신고가 기록이기도 하다. 현재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6200억원대로 시총 1위 셀트리온과 불과 400억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서울반도체 외에도 오디텍이 상한가, 알티전자가 11% 이상 급등하는 등 LED 테마주들이 전반적인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화우테크, 루멘스 등은 8~9%대 상승률을, 루미마이크로와 디에스엘시디는 7%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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