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일본 기업서비스 물가가 전월 대비 2.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블룸버그통신은 원자재 가격 하락과 경기 악화에 따른 서비스 수요 감소에 따라 기업서비스 물가가 7개월래 최대폭으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국제 유가 하락과 엔화 강세로 인해 수입 원유 가격이 하락한 데다 물가 지수의 20% 비중을 차지하는 운송 서비스 비용이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모리타 교헤이는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서비스 물가 하락을 부채질 할 것"이라며 "당분간 기업서비스 물가는 하락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숙혜 기자 s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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