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04,718,0";$no="20090325094100798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강혜정이 근래 들어 가장 행복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이자 남자친구인 타블로와 함께한 화이트데이 데이트를 꼽았다.
강혜정은 24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한참을 미소 짓더니 "(3월 14일) 화이트데이 데이트했던 것"이라며 "카페에서 시체놀이, 테이블 놀이 했던 것. 그리고 운동화와 초콜릿 선물을 받은 것"이라고 답했다.
강혜정이 타블로에게서 받은 선물은 매우 특별한 것이었다. 강혜정은 "정말 특별한 초콜릿을 받았다"며 "정말 특별한 걸 선물해 주고 싶었던 오빠(타블로)의 정성이 느껴진 초콜릿이었다. (타블로) 어머님의 지인께서 '아트'를 해주셨다. 조각 같은 예술작품이어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는 초콜릿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직 어머님을 뵙진 못했지만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덧붙였다.
강혜정은 이날 인터뷰에서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우리 집에 왜 왔니'에 관한 이야기와 타블로와의 연애담 등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강혜정 외에 박희순, '빅뱅'의 승리 등이 출연하는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는 4월 9일 개봉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