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기업이 조선기자재업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25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태창기업은 전거래일 대비 14.80%(1450원) 오른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000여주로 전일 거래량 수준으로 급증했으며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이 매수 상위에 올라 있는 상황. 상한가 매수 잔량은 2만5000여주 정도다.
전일 태창기업은 현대금속으로부터 조선기자재업체인 바칠라캐빈의 주식 53만여주를 약 114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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