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준기 방문에 '인도네시아 공항 마비'…인기 실감";$txt="";$size="550,399,0";$no="200902131114374290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이준기가 팬 콘서트를 통해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솜씨를 선보인다.
이준기는 오는 4월 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에피소드 2' 팬미팅에서 노래와 춤, 퍼포먼스 이외에도 감동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공개한다.
지난 2005년 '에피소드1'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에피소드2'의 음악감독은 작곡가 김형석이 맡았다. 김형석 이외에도 무대, 효과, 특수효과 등은 각계의 실력파 스태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단순한 팬미팅 개념을 뛰어넘은 새로운 형태로 한류 스타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준기가 배우뿐만이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일본, 중국 및 동남아시아 각국의 팬 4000 여명 정도가 모여들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준기의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의 이주래 실장은 "기획 단계부터 모든 진행에 있어 이준기가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또 다른 모습의 이준기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기는 그 동안 각종 신드롬을 만들어 내며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했으며, 배우가 이 같은 콘서트 형식의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사상 최초인 만큼 이번에는 이준기만의 새로운 팬미팅 브랜드를 만들어 낼 것으로 평가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는 올 하반기에 계획된 월드 투어의 시발점이 될 공연으로 아시아는 물론 해외 각지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준기가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할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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