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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故 장자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일명 '장자연 리스트'에 거론된 한 PD가 유선상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분당경찰서 오지용형사과장을 대신해 브리핑에 나선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분당경찰서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모 PD가 분당경찰서 형사과장과 통화했다는 보도에 대해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계장은 이어 "통화내역을 뽑아봐야 정확한 통화날짜를 알 것"이라며 "아마 16일 이나 17일 쯤 전화가 왔었고, 통화 내용은 본인이 태국 골프접대와 관해서는 결백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사건 수사내용 파악을 위해 전화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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