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성공으로 단성일렉트론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단성일렉트론 주가는 전일 대비 95원(10.5%) 상승한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주 금요일 주춤한 주가 상승에 이제 급등세가 마무리 단계에 왔다는 우려도 제기됐었지만 유증 성공 소식으로 우려가 한순간에 해소됐다.
기계 제조업체 단성일렉트론은 이날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과 지난 20일 전액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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