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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中 정부 땡큐..LCD株 동반 상승

LCD패널이 재고 감소와 중국 특수 등에 힘입어 바닥 탈출 조짐을 나타내면서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2%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LG디스플레이도 전일 대비 0.19%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오름세다.

한솔LCD와 테크노세미켐도 각각 1.10%, 0.87%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정부는 내수 진작을 위해 32인치 이하 LCD TV를 비롯한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일정비율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뎬샤샹(家電下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LCD 제고가 눈에 띄게 줄어들며 관련업체의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난달 LCD패널 출하량은 1월 대비 2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LG디스플레이도 24% 가량 늘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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