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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한화석화 대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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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홀딩스 주총 열고 사명 '주식회사 GS'로 바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일 열린 한화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김 회장이 한화석화 대표가 되는 것은 2002년이후 7년만이다.



GS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사명을 '주식회사 GS'로 변경했으며 LG화학은 김반석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또 탄소배출권 관련 사업을 신사업으로 책정했다.



에쓰오일(S-oil)은 2008년 연말 배당금으로 총 1747억원을 결의했다.

 

한화석화는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김 회장은 이로써 (주)한화 등 7개 계열사 공동 대표가 됐다.

 

한화 고위 관계자는 "김 회장의 이번 대표 선임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자신이 앞장서서 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한화석화는 태양광 발전 등 한화의 차세대 핵심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의 이번 한화석화 대표 선임은 향후 인수합병(M&A)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한화석화는 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국내 굵직한 M&A에 뛰어든 경험을 갖고 있다.

 

한화석화는 또 한상흠 지원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이진규 미 웨스트버지니아대 조교수를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정인현 진도 이사는 사외이사에 재선임됐다.

 

GS홀딩스도 이날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GS'로 바꿨다.



GS는 또 퇴임하는 김기영 이사와 정종욱 이사 후임으로 김우석 예일회계법인 회장과 조윤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새롭게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이사 보수 한도는 2007년과 동일한 50억원으로 결의했다.



GS관계자는 "GS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지주회사의 사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LG화학도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빌딩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김반석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또 국내외 탄소배출권 관련 사업을 신규사업에 추가했다. 

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정기 주총을 갖고, 2008년 연말 배당금으로 보통주 1500원, 우선주 152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이에 따라 에쓰오일의 연말 배당금 총액은 1747억2600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배당금을 주총이후 1개월내 주주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고배당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효성은 이날 서울 공덕동 본사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정윤택 효성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한민구 한국특허정보원 이사장과 하영원 서강대 경영전문대 원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박태로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박중진 동양생명 부회장, 김상희 두산중공업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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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손현진 기자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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