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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故 장자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분당경찰서측이 "김 모 전 대표가 금주 내에 입국이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측 한 관계자는 19일 "현재 정황상 이번주 안으로 입국은 힘들 것 같다"며 "우선 김씨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로 떠오른 김 모씨는 故 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로서 '故 장자연 문건' 내용의 사실관계 여부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오지용 형사과장 역시 이날 브리핑자리에서 "김 모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
분당경찰서는 김 모씨의 신병확보를 위해 종로경찰서에 범죄인 인도요청을 취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 종로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경찰청을 통해 일본 인터폴에 (김씨에 대한)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한편 김모씨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술접대와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문건 내용에 대해 "모든 내용이 사실이 아니며 내용이 조작됐다"고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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