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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42명 퇴출후보로

서울시는 19일 '현장시정지원단'에 배치될 공무원 4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퇴출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현장시정지원단에 배치된 이들 직원은 6개월간 재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 가운데 22명은 최근 3년간 상시평가에서 하위 20%에 해당된 사람이며 14명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자주 민원을 야기했거나 동료와 분쟁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6명은 비위에 연루되는 등 청렴성 문제 때문으로 전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교육한 뒤 퇴출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며 "앞으로 규모는 줄여가겠지만 퇴출 제도는 유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6급 이하 4958명의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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