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엔피는 인브릭스와 89억8700만원 규모의 VoIP 전화기 IF-10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엔피 관계자는 "매월 5만~7만대씩 연간 340억원 어치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밖에 지난해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부천PCB 공장 외에 의왕시에 네비게이션 조립공장과 부품조립 공장을 설립해 월 2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관계가는 이어 "올해 PCB부문 600억원, SMT부문 350억원, 자동차부문 50억원 등 총 총 1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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