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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최근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한 가수 문희준이 팬들의 사랑에 따뜻한 생일을 맞았다.
문희준의 공식팬클럽 '주니스트'는 지난 14일부터 3일에 걸쳐 문희준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스태프들에게 도시락은 물론 떡, 비타민, 음료 등 간식거리와 선물을 선사했다.
이번 이벤트는 문희준의 생일을 맞아 준비된 것으로 '주니스트'는 지난 14일 문희준의 소속사 싸이더스HQ 80여명의 직원들에게, 15일에는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의 연기자 및 스태프 150여명에게 간식을 선물했다.
또 마지막으로 17일에는 문희준이 MC를 맡고 있는 SBS '절친노트'의 출연진과 스태프 등 9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에 문희준은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이 있기에 나는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라며 "동료분들이 연신 '부럽다'고 말해 어깨가 으쓱해질 정도였다.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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