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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지난해 9월 배우 정애연이 햄버거 사업가로 변신해 '투잡족'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애연은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홍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한편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캠퍼스 내에 수제 햄버거 가게 진앤하우스를 동업자와 함께 열고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정애연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출연하는 작품이 없을 때 배우는 무료해지기 쉽고 우울증에 걸리기도 쉽지만 사업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되니까 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물과 사람에 대한 관찰이 연기 공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연기를 하며 만나기 힘든 많은 사람들을 이 사업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정애연은 "가게를 열기 전 3~4개월간 메뉴 개발부터 많은 것을 준비했다"며 "배우로서 일이 없을 때는 꼭 가게에 나가 사업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애연은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도회적인 외모에 거칠고 직설적인 성격을 지닌 사진작가 제나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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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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