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송강호-김옥빈 주연 '박쥐', 상반기 최고 기대작 '등극'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김옥빈이 주연을 맡은 '박쥐'가 개봉 한달여를 앞두고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박쥐'는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한편 한 영화 전문 사이트에서 실시한 '4월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쥐'는 17일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직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랐으며 개봉 예정영화 중에서는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일간 종합 검색어 순위에서 '박쥐'는 '장자연 리스트' '강호동 욕설 동영상' 등에 이어 7위에 올랐다. 배우 김옥빈은 12위에 올랐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17일 일간 종합순위에 '박쥐 개봉'이 3위를 차지했다. 영화 중에서는 '박쥐'가 이날 일일 종합 검색어 순위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점령한 것.

'박쥐'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은 영화 전문 사이트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쥐'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무비스트에서 진행한 '4월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 전체 참여자 9121명 가운데 2177명의 득표를 얻어 정상을 차지했다.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 분)가 친구의 아내(김옥빈 분)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작품이다.

4월 30일 개봉.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