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김인교)은 델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인 새로운 브랜드 '아다모(Adamo)'의 첫 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아다모 노트북은 두께가 1.64cm로 델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출시된 노트북 중 가장 얇다. 가리비 모양의 백라이트 키보드가 특징이며 몸체는 단일 성형 알루미늄으로 가공됐다. 디스플레이는 고화질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전체가 유리로 마감돼 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무선 환경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통합 모바일 브로드밴드도 지원한다. 일반 하드드라이브가 아닌 SSD를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탑재해 발열이 적으며 색상은 오닉스 블랙과 펄 실버 두 가지로 가격은 300만원대 초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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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250GB 또는 500GB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지원하며 최대 8GB USB 드라이브를 구성하고 있다.
델은 새로운 브랜드인 아다모가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전세계 24개국에 공급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오는 4월 중순부터 판매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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