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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 '든든한 세제혜택 방어막'

[저금리시대 채권형 펀드가 뜬다] 동양분리과세고수익고위험채권펀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투자위험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면서 예적금보다는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위험중립형 투자자들을 위해 중위험의 투자위험도를 지닌 '동양분리과세고수익고위험채권펀드'를 추천상품으로 내놨다.

이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고 10% 이상을 'BB+'급 이하의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펀드다. 국공채와 회사채에만 투자하는 순수 채권형과 자산의 30% 이내에서 주식에도 일부투자하는 채권혼합형으로 나뉜다.

가장 큰 장점은 저율과세(6.4%)와 분리과세라는 두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것. 올해 말까지 가입자에 대해서는 분리과세 혜택과 더불어 일반세율(15.4%)이 아닌 낮은 세율(6.4%)이 적용된다.

또 가입한도가 펀드별 1억원으로 기존 가입자라 하더라도 또 다른 분리과세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따라서 1년 이상 가입할 경우 펀드당 최대 1억원까지 분리과세 및 저율의 세율이 적용되므로 여러 개의 펀드가입을 통해 세제혜택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만 1년 이내 환매할 때는 이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매월 1회 내부 리서치를 바탕으로 운용전략회의를 통해 월간 운용계획을 수립하며 기본적으로 일정수준의 위험만을 부담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고수익을 추구한다. 이런 운용전략으로 이 펀드 시리즈는 현재 총 11호(혼합형 포함)까지 출시됐으며 총 10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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