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가 불발된 유니켐이 이틀째 급락세다.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니켐은 전거래일 대비 5.60%(35원) 하락한 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현재 현대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도 상위에 올라 있다.
유니켐은 전일 "지난 3월13일 이사회에서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발행결의를 했으나 3월16일 전량 미납됨에 따라 미발행 처리한다"고 공시했다.
배정된 주식수는 3960만주, 약 235억원 규모였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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